할머니 팔순잔치가 있어서 시골 집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다녀왔네요. 큰집 사촌언니들도 무척 반가웠고 사촌동생들도 많이 커서 깜짝 놀랐어요.
배 터지게 먹고 와서 살 많이 쪘을 것 같습니다.
시골 집의 모습입니다. 원래는 마루도 있고 아궁이도 있는 옛날 집이었는데, 몇년 전에 새로 지었어요.
확실히 일할 때 좀 더 편하긴 하더라고요. 예전엔 설겆이 하나 하는데도 정말 힘들었습니다.
팔순 잔치의 모습. 막내 작은 아버지께서 가르치는 제자분께서 함께 오셔서 대금 연주를 들려주셨어요.
그냥 평범한 20세 청년이었는데 도포 입고 대금을 들으니 완전히 다른 사람 같았습니다.
이 후 명창이신 작은 어머니께서 흥보가 중 박을 타는 장면을 불러주셨습니다.
어르신들이 아주 좋아하셨어요.
식당을 빌려서 식사대접을 하니 아주 편하더군요. 집에 내려갈때만 해도 이걸 어쩌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어머니가 고생하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환갑잔치 때는 진짜 죽을 뻔 했다고 하셨거든요.
사촌언니의 딸, 첫 조카인 세빈이의 모습입니다. 아우 그냥 예뻐 죽겠어요!
아주 애교 덩어리인데다가 그 눈웃음 하며! 보통이 아니에요.
만약 결혼 한다면 딱 저런 딸 하나 낳고 살고 싶습니다.
아주 조용하고 얌전한 부모 밑에서 어떻게 저런 아이가 나왔을까 집안의 미스테리입니다.
하늘에서 저렇게 정해준 데에는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부모들이 순하니까 여우같은 딸을 내려준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어매니티 서천. 참... 이 동네 발전이 더뎌요. 판교면은 완전히 옛날 그대로더군요.
다만 판교역이 다른 곳으로 옮겨가서 역이 있는 곳은 풀숲만 남아있었어요.
아버지와 친척들이 다녔다는 오성초등학교.

집 안에서 창 밖으로 바라본 수성리. 교회 첨탑이 보입니다.
오랜만에 다녀왔네요. 큰집 사촌언니들도 무척 반가웠고 사촌동생들도 많이 커서 깜짝 놀랐어요.
배 터지게 먹고 와서 살 많이 쪘을 것 같습니다.

확실히 일할 때 좀 더 편하긴 하더라고요. 예전엔 설겆이 하나 하는데도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냥 평범한 20세 청년이었는데 도포 입고 대금을 들으니 완전히 다른 사람 같았습니다.
이 후 명창이신 작은 어머니께서 흥보가 중 박을 타는 장면을 불러주셨습니다.
어르신들이 아주 좋아하셨어요.
식당을 빌려서 식사대접을 하니 아주 편하더군요. 집에 내려갈때만 해도 이걸 어쩌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어머니가 고생하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환갑잔치 때는 진짜 죽을 뻔 했다고 하셨거든요.

아주 애교 덩어리인데다가 그 눈웃음 하며! 보통이 아니에요.
만약 결혼 한다면 딱 저런 딸 하나 낳고 살고 싶습니다.
아주 조용하고 얌전한 부모 밑에서 어떻게 저런 아이가 나왔을까 집안의 미스테리입니다.
하늘에서 저렇게 정해준 데에는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부모들이 순하니까 여우같은 딸을 내려준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다만 판교역이 다른 곳으로 옮겨가서 역이 있는 곳은 풀숲만 남아있었어요.


집 안에서 창 밖으로 바라본 수성리. 교회 첨탑이 보입니다.





덧글
ALICE 2009/08/17 15:03 # 답글
조카 귀엽다~~~난 첫 조카가 나랑 5살차이인가? 그 정도밖에 안나서..ㅎㅎㅎㅎ 조카가 걍 동생...
근데 확실히 띠동갑 이상 차이나는 조카들은 귀엽더라~
헤니히 2009/08/19 12:18 #
귀! 엽! 지! 꺄악!!!큰 이모네 사촌 오빠들이 우릴 봤을 때 그런 느낌을 받았을까 싶네. 나이 차가 어마어마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