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이야기들 작년 크리스마스 파티 2009/04/19 00:08 by 헤니히


작년에 크리스마스 파티를 한다며 언니들이랑 건대에 있는 드레스카페에서 드레스 입고 놀았습니다.
얼마 전에 다시 가보니 그 드레스 카페는 Wii 카페로 바뀌어 있더군요.
여러가지 드레스가 많았지만 대부분 웨딩드레스를 떠올리게 하는 흰색 드레스가 옷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더군요.
아니나 다를까 그곳에 있는 다른 손님들은 남자친구를 동반하고 와서 
웨딩드레스마냥 흰색 드레스를 골라서 입고 사진을 찍더랍니다.
하지만 우리 일행은 서로 앞다투어 개성 넘치는 드레스를 골라잡았습니다.
개량 한복 드레스를 고른 언니도 있었고, 붉고 강렬하고 섹시한 여신을 떠올리게 하는 드레스를 고른 언니도 있었어요. 
저는 새까만 인어 드레스를 골랐는데, 모자가 딸려오더군요.
거기에 까만 장장갑, 쵸커는 제가 만든 녀석이었고, 까만 그물형 숄은... 실은 길바닥에서 천원주고 산 롱 머플러였어요.
언니들도 저도 색다른 경험이라서 즐거웠던 기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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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ALICE 2009/04/19 00:40 # 삭제 답글

    포스가 넘치오..난 차마 못입겠어...ㅋㅋㅋ 소심한 나;
  • 헤니히 2009/04/23 16:29 #

    엘리스양/ 포기하면 즐거워져.... 에라 난 나를 놨어!
  • 烏有 2009/04/19 01:08 # 답글

    간지폭풍이시군요'ㅂ'대중적 인기&유지비대비 수익은 드레스보단 Wii인걸까요.음............
  • 헤니히 2009/04/23 16:29 #

    오유님/ 꺄아; 글쎄 드레스카페 철수하고 다른 사람이 연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 2009/04/19 01:56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헤니히 2009/04/23 16:30 #

    비밀글님/ 꺄오; 다른 코스츔이 입고싶어 안달나있답니다. 진짜로!
  • ranigud 2009/04/19 07:46 # 답글

    우와아아아 머, 멋지다아아 +_+
    드레스카페같은 곳도 있었군요!
  • 헤니히 2009/04/23 16:30 #

    라니구드님/ 예! 자... 라니구드님도 남친님과 함께 드레스 카페로! 고고!!
  • 마법고냥이 2009/04/19 21:53 # 삭제 답글

    오오. 안경 쓴 채로도 드레스가 잘 어울리시는군요. 멋져요!
  • 헤니히 2009/04/23 16:32 #

    마법고냥이님/ 우왕 감사합니다! 의외로 안경이 괜찮은 아이템이더라고요. 컨셉은 마담X였으나... 결정적으로 마담X는 안경을 쓰지 않았더군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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