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아 생일 축하해! 2018/10/13 03:23 by 헤니히


입덕시켜줘서 고마워.
덕분에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어.

큐티와 섹시를 오가는 갭사이신 모습도 
아름다운 안무와 우아한 춤선, 
나른한듯한 눈빛,
춤출때 천천히 늦추는 움직임도
특히 고통 표현 장인처럼 느껴지는 너의 예술적인 표현력도
너무너무 좋아.
그리고 늘 상냥하고 겸손한 태도도
누구에게나 늘 다정한 모습도 
너무 좋아해.

아프지 말고 건강히 남은 콘서트 일정 소화하길
너무 자책하지 말고. 
자신에게도 덜 엄격했으면 좋겠다. 

생일 축하해!!

갓 BTS를 만난 머글들을 위한 궁금증 해소 가이드 2018/10/09 10:58 by 헤니히

머글용 글입니다. 제가 아미가 된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 틀린 부분이 있다면 덧글로 친절히 알려주세요!


왜 방탄소년단의 인기가 나날히 고공행진하고 있는지 궁금하십니까? 방송 언론에서 분석한 내용에 뭔가 부족함을 느끼십니까? 초 단시간 내에 코어행 급행열차 타버린 제가 느낀 점을 아주 상세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다들 알만한 내용 말고, 수박 겉핥기 식 언론에 나온 내용 말고 좀 더 딥하고 적나라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여기서부터는 편의상 평어체로 기술합니다. 양해를 바랍니다.





    (C)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갓 BTS를 만난 머글들을 위한 궁금증 해소 가이드



사실 케이팝이 서양에 진출하는 것은 시간문제였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워낙 퀄리티 높은 퍼포먼스와 노래실력까지 갖추고 있어 이미 아시아 시장을 선도하고 있던 시점이었기 때문이다. 아시아 시장에 서양의 콘텐츠가 들어오지 않는 것이 아님에도 케이팝이 선풍적 인기를 끈다는 것은 충분히 해볼만 하다는 증거라고 생각했다. 선배그룹들이 조금씩 만들어 놓은 발판을 딛고 누군가는 성과를 얻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왜 치고 나간 것이 BTS인가? 그리고 왜 저렇게까지 열정적이고 강력한 팬을 가졌는가? 왜 예상한 것 보다 더 빨리 더 큰 성과를 내었는가? 그 점이 너무나 궁금했다. 당시 상 머글인 나는 모든 케이팝 그룹이 어느정도 실력이 다 비등하고 조건이 대동소이했다고 생각했었던 것이다.

 

일단 예상 가능한 범위를 이야기 하자면 ‘잘생겼음.’, ‘노래와 퍼포먼스를 잘함’, ‘음악이 좋음’, ‘뮤비가 멋있음’, ‘멤버 모두가 앨범에 참여한다.’, ‘가사가 좋다.’, ‘SNS 활용’ 정도가 될듯. 특히 SNS얘기는 팬들이 질려할만큼 많은 매체에서 이야기 했으니 찾아보면 될 것 같다. 이런 이야기들은 굳이 이야기 하지 않겠다.


1.겸손하고 착한 성격들

방탄소년단의 일상을 담은 영상들을 보고 있으려니 좀 신기한 생각이 들었다. 생각보다 욕심이 보이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사람이라면 관심받고 싶은 욕구가 있고 대중들 앞에 나서는 연예인들은 그 중에서도 더욱 그 욕구가 큰 사람들일 텐데 다들 센터로 나서고자 하는 욕구가 없다. 리더도 권위를 내세우지 않고 그룹의 맏형도 권위가 없다. 그 중 가장 인기가 많거나 가장 잘생기거나 한 멤버도 욕심이 없다. 뭐 저런 애들이 있담 싶었다. 슈퍼스타로서의 허세나 거만함도 없다. 데뷔 초나 지금이나 달라진 것이 없고 미국 방송에서도 늘 똑같이 행동한다. 최근 목격담에서도 미국  쇼핑센터에서 우연히 만난 팬에게 목례와 90도 인사를 했다고 한다. 이런 성격들 때문에 입덕시 겪는 입덕 부정기의 심리적인 저항감이 낮다. 그리고 이들이 비글 강아지 처럼 노는 모습의 콘텐츠는 힐링하는 느낌도 준다.


물론 알엠의 과거 가사 중에 남돌 병크 가사 하면 대표적으로 떠돌아다니는 여혐 가사  몇몇개가 있다. 지금의 알엠은 진심으로 뉘우치고 과거 가사들에 대해 사과도 하고 수정 후 재녹음까지 했으며, 이제 가사를 쓸 때 대학 교수 등 전문가의 자문까지 받는다고 한다. 물론 과거 가사에 대한 잘못은 본인이 평생 지고가야 할 짐이다. 하지만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바꾸려고 하는 것은 존경할 만한 점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는 그런 자신의 과거 잘못을 외면하거나 부정하지 않는다. 그런 그의 생각은 최근의 UN에서의 연설에도 드러나있다.  


2.콘텐트 폭격

방탄소년단의 콘텐츠를 제대로 찾아보게 되고 나서 보니까 끊임없이 콘텐츠가 쏟아져서 감당이 되지 않았다. 무시무시한 콘텐츠량에 기가 질릴 지경이다. 방탄소년단 팬들이 하루에 방탄소년단 관련 영상을 평균 얼마나 보는지 설문조사한 결과를 본 적이 있다. 눈을 의심했다. 하루 평균 5시간이라는 것이다. 말도 안되는 결과를 의심했지만 지금 내 현생이 망했으므로 저 조사 정확하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하루종일 눈 떠 있으면 방탄 영상 틀어놓는데 줄지 않고 뭐가 계속 나온다.


각 방송의 후기나 일상의 일면을 보여주는 방탄밤,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스테이지 밖에서의 에피소드와 인터뷰를 다루는 번 더 스테이지, 다 같이 하는 브이라이브며 각자 하는 브이라이브 콘텐츠도 종류가 많은데 자체 예능 방송도 따로 있다. 심지어 제대로 된 예능 피디와 스텝이며 대본도 있고, 세트를 만들기도 하는 등 꽤 공들여 만들었다. 여행을 하며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다룬 본 보야지도 세번째 시즌이 나왔다. 브이라이브에만 올라온 영상들이 현재(18.10.08일 기준) 574개나 된다. 소속사에서 만드는 공식 콘텐츠 외에도 멤버들은 각자 쉬지 않고 커버곡들이며 자작곡, 자신이 만든 영상물, 사진 등등 콘텐츠를 쏟아낸다. 그리고 팬들이 만들어내는 콘텐츠량도 상상을 초월한다. 리액션, 뮤비해석, 수많은 짤들. 한번 접하면 끊임 없이 뭐가 나오기 때문에 자기 입맛에 맞는 방향으로 콘텐츠를 골라볼 수도 있다. 한번 발 디디면 연쇄된 콘텐츠들을 밟고 코어행 급행열차를 타게된다.


3-1. 영리한 2.5d 전략 - 죄책감 덜기

다들 알지만 모른 척 하는 부분을 생각해보려고 한다. RPS(Real Person Slash)이다. 동성 멤버들간 서로 사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그것을 보고 몇몇 팬들은 로맨스적인 망상을 하게 되는데, 그것을 소설로 옮긴 것이 ‘팬픽’이다. 그런데 RPS는 태생적으로 커다란 리스크가 있다. 실재하는 인간을 대상화 하기 때문에 죄책감을 동반하는 것이다. 때문에 ‘팬픽’은 지하에서는 널리 통용되나 양지로는 올라올 수가 없는 것이다.


빅히트는 그것을 영리하게 우회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BU(BTS Universe) 세계관이 그것이다. BU세계관 안에서 멤버들은 각자 부여받은 캐릭터로 분해 연기를 한다. 그것은 약 2.5d 캐릭터로 볼 수 있다. 그 캐릭터를 가지고 망상을 한들 실제의 그들이 대상이 아니므로 죄책감을 더는 것이다. 게다가 실제의 그들의 밝고 긍정적인 캐릭터와 대비되는 비극적이고 어두운 캐릭터를 준비하면서 덕질 할 수 있는 캐릭터 폭이 아주 넓어졌다.


3-2. BU 세계관의 캐릭터에게 가지는 심리적 빙의 상태

BU 세계관 안에서의 각각 멤버의 캐릭터는 실제 멤버가 아니면서 실제 멤버들의 특징을 교묘히 섞어 놓았다. 그래서 접하는 팬들에게 실제 그들과 혼동을 일으킨다. 뮤비를 접하고 설정을 유추할 수 있는 노트를 읽으면서 사건과 캐릭터 내면을 짜맞춰 보면서 마치 그 멤버의 은밀한 내면을 엿본 것 같은 착각이 일어난다. 그런 큰 심리적 일체감이 그 대상이 되는 인물에게 특별한 유대감을 느끼게 만든다.


리액션 비디오들을 보다보면 이런저런 문화배경, 젠더 아이덴티티, 나이를 가진 사람들이 어떻게 방탄소년단에게 빠져드는가를 살펴볼 수 있다. 놀이공원에서 엄마에게 버려진 호석(2.5d)을 보며 어릴 때 행복한 가족파티 후 아버지가 떠나버린 사건을 떠올리며 눈물 흘리는 중년 남자분을 본 일이 있다. I need you 뮤직비디오를 보며 오열하는 소녀들도 보고, Wings 시리즈의 쇼트필름을 보며 상념에 잠기는 사람들을 보기도 했다. 자신의 힘들었던 과거 사건을 떠올리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느낀 심리적 동질감은 강한 지지로 돌아온다.


멤버가 7명이나 되다보니 BU 세계관 안에서 각자 가진 트라우마와 과거경험, 내면의 상태, 멤버들간의 관계성이 다양하다. 우습게 표현하자면 ‘이 중에 네 취향의 멤버가 하나쯤은 있겠지’가 아니라 ‘이 중에 너를 자극하는 트라우마 하나쯤은 있겠지’ 하는 것이다. 묘하게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들은 후기가 신앙 간증 처럼 느껴지는 것이 우연은 아닌 것 같다.


4. 팬들의 양방향 참여 - 뮤비코드

일방적인 방향으로 콘텐츠가 공급되는 것이 아니라 팬들이 재생산한 콘텐츠도 아주 많다. 예전의 아이돌 가수들은 일방적으로 콘텐츠를 생산하고 팬들은 일방적으로 수용하고 소비하는 패턴이었다. 물론 팬들이 재생산 하는 경우도 있었다. 대표적인 것이 ‘팬픽’인데 앞에서 말했듯 음지의 문화이므로 제외한다.


방탄소년단의 팬들이 만들어내는 콘텐츠 중 가장 인상 깊은 것은 뮤비 해석이다. 방탄소년단은 뮤직비디오의 비중이 매우 크다. 중소 기업인 빅히트이지만 뮤직비디오 제작에는 심혈을 기울인 흔적을 많이 볼 수 있다. 앨범의 타이틀곡, 그리고 후속곡은 물론이고 컴백 트레일러도 짧은 뮤비 형식을 가지고 있으며, 7개의 Wings 쇼트 필름에서는 예술적인 감각의 영상과 함께 각 멤버의 솔로곡들을 맛보기 형식으로 들을 수 있다.


이들 뮤비들에게는 모두 연관성이 있다. 코드가 숨겨져 있는 것이다. 두번째 연작 앨범  화양연화에서 시작한 2.5d BU 캐릭터 서사가 드러나도록, 혹은 은근히 찾아볼 수 있도록 이어지며, 여러가지 상징성과 원형이 같이 얽혀지며 다중 레이어를 이루고 있다. 그것을 찾고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며 해석하는 즐거움이 있다.


5. 성장의 서사

한번 들어선 팬들이 이탈하기 어려운 이유, 팬덤이 흩어지지 않고 엄청난 충성도를 발휘하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아주 중요한 이유지만 어려운 주제다. 팬들에게 방탄소년단의 음악과 뮤비와 그들의 일상을 담은 비디오들은 많은 심리적 영향을 준다. 아무나 흉내내기 어려운 그들의 특별함은 바로 여기에서 나온다.


최근의 연작 앨범 Love yourself 는 (기)승전결의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만 화양연화 - Wings - Love yourself 음반도 이런 연결성이 있다는 사실은 잘 눈치채기 어렵다.


방탄소년단은 화양연화 앨범에서 BU세계관의 시작을 알린다. 각자 청춘들의 아픔과 고통을 가지고 어떤 시점을 기준으로 흩어지고 만나며 비극적인 결말을 맞는다. 가장 주축이 되는 주인공인 석진(2.5d)은 그 비극을 막으려 과거로 타임리프한다. 빅히트의 영리함을 한번 더 느낄 수 있는 지점이다. 석진(2.5d)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비극이 될 수도 비극을 막을 수도 있기 때문에 같은 사건도 다양한 관점과 결과를 내며 몇번이고 우려먹을 수 있는 설정이다.


Wings에서는 2.5d 캐릭터의 내면묘사를 통해 캐릭터에게 입체감을 주고 심화시킨다. 이 앨범의 큰 축은 데미안을 베이스로 하여 구성된 타락과 구원이다. 이 안에서 각 캐릭터는 내면의 어두움과 구원에 대해 노래한다.


이어지는 연작 Love yourself의 큰 축은 자신을 사랑하는 과정에 대한 것이다. 사랑이 시작되고 헤어짐이 있고 자신을 부정하고 그리고 떨쳐내, 결국 나를 긍정하고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의 시작임을 깨닫는다.  


화양연화 (각 청춘들의 고통과 헤어짐의 시작, 다 같이 함께하던 시절에 대한 그리움) - Wisgs(각 청춘들의 내면묘사, 타락과 구원) - Love yourself(나를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구원의 시작임을 깨달음) 유기적인 서사가 빛나는 부분이다.


멤버들 자신의 성장의 서사도 아주 인상적이다. 앨범 기획만으로는 진정성을 얻기 어렵다. 멤버 자신들의 변화에도 주목해보아야 한다. 위에서는 BU 세계관에 집중해서 화양연화부터의 유기성에 대해 이야기 했지만 실제 멤버들의 성장의 서사를 이야기 한다면 1집부터의 유기적 연관성에 집중해봐야한다. 화양연화 전의 1집에서는 자신의 꿈을 찾으라는 이야기, 학교와 제도 교육에 대한 반항등을 이야기하며 그 나이대 젋은이들의 이야기를 대변하였다. 그러면서 또한 그 나잇대의 젊은이들이 갇혀있기 쉬운 편견의 틀 또한 없지 않았다.    


그 후 여러 주제의 노래와 가사를 만들면서 멤버 각자 겪은 경험과 사유를 반영하고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다. 자기부정을 하기도 하고 극복해보려 노력하고 타인의 감정과 경험에 놀라기도 하고 각 멤버들과 대화를 통해 깨달음을 느끼기도 하고 멤버들이 직접 쓰는 노래 가사에 진지하게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이 주는 메세지에 담긴 진정성이 강렬하게 느껴진다. 이 곡들을 차례로 듣고 마지막에 앤서를 들으면 느껴지는 감동을 꼭 한번 느껴보라 말하고 싶다.  


이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보고 듣는 팬들은 각자 자신이 안고 있는 고통과 트라우마를 떠올리고 직면하게 된다. 그것을 극복해 나가는 서사는 카타르시스를 안기고 커다란 감동을 준다. 아마 이 과정은 듣는 우리보다 멤버들 자신이 더 강하게 체험했으리라 본다. 우리는 이 음악을 들으면서 이 성장의 서사에 대리 체험으로 간접적 개입이 되며 각자 심리적 성장을 촉구받는다. 이런 강렬한 심리 체험은 전세계 공통으로 가지는 강렬한 원형이므로 힘이 매우 세다. 한번 경험하게 되면 코어 풀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는 것이다. 이런 부분은 방탄소년단만의 특별함이므로 당분간 다른 팀들이 흉내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된다.


쉽게 이야기 하지만 사실 이것은 매우 어렵고 섬세한 작업이다. 빅히트가 만든 설정과 뮤비, 음악에서 각 멤버들에 대한 심리적 보호를 고민한 흔적도 보인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위험천만한 작업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BU세계관 안의 캐릭터 역할극과 그 서사는 심리 치료과정의 역할극을 떠올리게 하지만 역할극의 나쁜 예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필립 짐바르도 교수의 스탠퍼드 교도소 실험이 그것이다. 방탄소년단의 이 위험 천만인 여정이 제대로 된 성장을 이끌어내며 긍정적인 결과로 마무리 되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성장의 과정을 대리 체험한 팬들이 느낀, 심리적 원형을 건드리는 강력한 서사와 카타르시스뿐 아니라 과거 배드 보이 컨셉의 음악들이 인기를 얻었던 것에 반작용으로 작용하는 긍정적 메세지의 힘 또한 강력하다. 미국 팬들의 리액션 비디오에서 미쳐 생각지 못한 부분을 이야기하는 경우를 보았다. 이런 긍정적인 메세지를 세련된 음악과 특히 랩으로 풀어내는 것을 미국 가수들에게서는 본 적이 없다는 것이다. 신선한 반응이다.


결론. 왜 팬덤이 급속도로 커지는가?

방탄소년단은 팬들로 하여금 일단 관심을 가지면 콘텐츠 폭격으로 정들게 만든 후 급속도로 코어로 빠지게 한다. 실제 모습을 비추는 밝은 사이드의 콘텐츠는 보는 이들에게 힐링을 준다. 어두운 사이드의 2.5d 콘텐츠는 트라우마와 심리적 경험에 대한 자극을 주고 동시에 심리적 일체감을 준다. 원형적으로 성장의 서사는 그들에게 무한한 응원을 보내고 싶어지는 결과를 낳는다. 이 과정이 매우 단시간 내에 일어난다. 즉, 팬덤이 더 커지면 커졌지 줄기 어렵고 그 인기는 눈덩이 불듯이 불어날 수 있다. 심지어 여성이나 게이를 제외한 헤테로 남성에게도 성장의 서사는 강력한 매력으로 다가올 수 있고 긍정적인 메세지는 전 연령대를 아우르므로 엄청난 성공을 이룬 이 시점에서도 아직 확장성이 더 크다고 본다.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이 글을 쓰는 나는 현생이 망했다. -끝-



소소한 이야기들 직접 차린 우리 아기 백일상 - 다이소 만세 2016/04/25 00:30 by 헤니히


아기가 태어나고 나서 처음으로 맞는 가족행사인 백일!
백일상 대여가 있지만 직접 해보고 싶어서 다이소를 털어보았다. 
예쁘고 완벽한 포토존이라는 칭찬을 들었다.
후후... 기쁘다.

범보의자는 친구네 아기가 쓰던 것을 헐값에 업어온 건데,
남자아기가 쓰던 것이다 보니 파란색이었다. 
솔직히 나는 핑크는 그다지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 색인데다
여자애 물건은 거의 다 핑크라 핑크핑크하게 차리고 싶지 않았다. 
마침 의자도 파란색이겠다 테이블보도 파랑으로 다이소에서 골라서 깔고
핑크는 간간히 포인트 주는데 썼다. 

완전 다 핑크한 것 보다 예쁜듯.



별로볼것은없지만... 판다와 알파카 11회 - DNA에 새겨져있어! 2016/03/10 22:35 by 헤니히


아기에게 거스를 수 없도록
DNA 레벨에서 프로그래밍 된게 틀림 없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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